환경영향평가/업계 소식, 기사 모음 24

4,000만원에 육박한 신입연봉, 양질엔지니어 확보가 경쟁력

(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참여기술자까지 중복도를 평가하면서 대형엔지니어링사를 중심으로 임금인상 기조가 형성되고 있다. 17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대형사 신입연봉이 전년보다 200만~300만원 늘어난 3,900만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봉제인 도화엔지니어링과 건화가 신입연봉을 3,900만원에 맞췄다. 유신 또한 OT를 32시간으로 책정할 경우 3,900만원으로 최대치인 40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4,000만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협상 전인 한국종합기술은 지난해부터 3,900수준이다. 대형사가 신입연봉을 비롯해 전반적인 임금인상을 시도하는 것은 중복도 확대에 따른 기술자확보와 해외사업 활성화가 주된 이유라는 분석이다. 대형사 관계자는 “건설사 신입연봉이 5,000만원을 넘긴 상태에서..

환경영향평가사 인력확보 관련 환경부 회의자료

2019년 3월 22일 금요일 오후3시부터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 주최로 환경영향평가사 인력확보방안과 관련하여 환경영향평가협회장, 환경영향평가사회장, 평가업계 임원진급, 한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각 담당자 등 총 11명이 회의를 하였으며 관련 회의자료를 첨부합니다. (출처:환경영향평가협회) 평가사 의무고용과 관련하여 인력확보 방안이라..... 애초에 환경영향평가사를 왜 만들었는지... 초심으로 돌아가 생각해본다면 답은 정해져 있을텐데요... 몇몇 기득권을 위한 또 하나의 적폐제도가 될지... 아니면 정말 환경영향평가업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도가 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겠지요... 그러면서도 평가사 공부를 하고 있는 저도 참..ㅋㅋㅋ 열심히 합시다!!! 다들 잘 살자고 이러는거지..

용역과 엔지니어링 단어하나의 어감의 차이...

오피니언 [사당골]우수용역업자] 상위 5위권 안에 들어가는 엔지니어링사 회장실에 각종 상패가 즐비하다. 그 가운데 한 발주처로부터 받은 '우수용역업자' 상패가 눈에 띈다. 우수용역업자, 해석하자면 몸을 써 단순한 도면을 우수하게 제작하는 者다. 그 회장은 "발주처에서 주니까 받기는 받았지만, 우수용역업자라는 문구를 볼 때마다 내 위치를 확인하게 된다."고 했다. 흑백분리주의가 여전한 1962년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그린북'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는 단기고용한 백인 운전기사 발레롱가와 함께 미국 남부투어공연을 떠난다. 돈 셜리는 1945년 보스턴팝스와 차이코프스키 B플랫 마이너를, 1년 후 런던필과 세기의 공연을 펼쳤다. 이후 시카고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클래식으로 다시 돌아온 그의 집이..

엔지니어링이 나아가야될 방향..

앞서 엔지니어링 업계의 수주 실적을 비교한 글(https://ohctaek.tistory.com/51)에 조금 더 나아가 몇가지 저의 생각을 끄적여 봅니다. 순위표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2015년부터 아니... 사실 그 이전부터 비교를 해야지 더 정확하겠네요. 단위는 백만원 입니다. 표로 보시면 눈아프신 분들을 위해 전체 수주액을 그래프로 다시 보겠습니다. 구 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2016년2017년2018년최근 12년간 누적액도화174,139182,211287,206291,000182,292200,743248,268292,567394,667484,049524,130756,7014,017,973한종94,49394,203154,757188,9009..

2018년 엔지니어링 업계 수주 실적 순위 비교

2015년 이후 엔지니어링 회사의 수주 실적 순위 비교 순위 2015년 2016년 업체명 수주액 누계 인원(명) 1인당 수주액 업체명 수주액 누계 인원(명) 1인당 수주액 1 도화 394,667 1,888 209 도화 484,049 1,916 253 2 한종 271,054 1,119 242 한종 262,046 1,113 235 3 건화 211,019 1,060 199 건화 230,234 1,105 208 4 유신 200,862 1,128 178 유신 210,900 1,124 187 5 동명 172,735 1,034 167 동명 161,396 1,034 156 6 선진 154,282 707 218 선진 151,793 707 199 7 삼안 121,412 925 131 이산 134,378 780 165 8 ..

3/4분기 실적, 중견엔지니어링사 마이너스 심화

3/4분기 실적, 중견엔지니어링사 마이너스 심화경영악화에도 고용지속 강제돼 물 분야 경쟁력 갖춰야 수주절벽 이겨내정장희 기자 | news@engdaily.com승인 2018.10.04 17:29:33 (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 중견급 엔지니어링사의 수주가 전년보다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대형사는 상승 및 보합 추세다.본지가 2017년, 2018년 3/4분기 엔지니어링사 수주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1위는 4,615억원을 수주한 도화가 차지했다. 도화는 EPC, GTX 등 사업구도를 다각화해 전년 대비 12.13%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인당 수주액도 2억2,600만원으로 업계 최대다.대표이사 교체 등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종합기술도 전년대비 9.31% 늘어난 1,927억원을 ..

환경에 꽉 막힌 SOC, 청와대부터 산하기관까지 환경NGO 출신 '칼자루'

환경에 꽉 막힌 SOC, 청와대부터 산하기관까지 환경NGO 출신 '칼자루'조명래 신임 환경부 장관 내정자도 NGO 출신 업계 "차선책 마련 비용 부담…절충안 고려해야"조항일 기자 | hijoe77@engdaily.com승인 2018.10.08 09:37:12 ▲ (왼쪽부터)조명래 환경부 신임 장관 내정자, 김은경 전 장관, 안병옥 차관, 김혜애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사진=청와대·환경부 제공(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최근 진행되고 있는 몇몇 굵직한 SOC사업이 환경영향평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줄줄이 연기되는 가운데 환경NGO 출신들이 환경부 및 산하기관 수장을 역임하면서 심사가 까다로워졌다는 목소리가 높다.일각에서는 국민 전체의 복지증진 보다는 시민단체들의 의견에만 귀를 기울이는 편향된 모습을 보이는..

발주처 검사받고, 모든 중복도 200~300% 고정

뉴스정책발주처 검사받고, 모든 중복도 200~300% 고정참여기술자 중요도 상승, 책임급은 하락해 중복도 200% 수준에서 접점 찾을 듯정장희 기자 | news@engdaily.com승인 2018.09.28 13:53:53 (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 앞으로 엔지니어링 성과물에 대해 발주처가 등급을 매긴다. 또 모든 중복도는 200~300%에 고정된다.27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설기술용역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개정이유에 대해 국토부는 젊은 기술자의 고용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들었다.우선 논란이 됐던 중복도는 사업책임자, 분야별책임자를 비롯해 참여기술자, 실무기술자까지 평가하기로 했다. 비율은 200~300%로 고정됐고, 평가 대상분야도 3~..

국토부-환경부, 국토종합계획수립 '맞손'

뉴스정책국토부-환경부, 국토종합계획수립 '맞손'조항일 기자 | hijoe77@engdaily.com승인 2018.10.01 17:42:43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지속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양 기관은 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양 부처 차관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제1차 ‘국가계획수립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양 부처 민간 전문가 16인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 추진계획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추진계획 ▲국가계획수립협의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다.협의회는 지난 3월 제정한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을 근거로 국토종합계획과 국가환경종합계획 수립지침 작성단계부터 계획 수립 확정시까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