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울시 환경영향평가, 5년간 3개 업체가 77% 수행 총 31개사 중 예평 40.4%·동해 25.0%·제일 11.5% 차지 업계 "타 평가업체 평가서 제출시 평가항목·심의기준에 없는 요구로 평가 기간 길어져" 공정위 "담합 단서 될 수 있어…공무원 한 곳 장기 근무도 문제 소지" 입력 : 2019-12-27 07:00:00 ㅣ 수정 : 2019-12-27 07:00:00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최근 5년간 서울시에서 실시한 환경영향평가는 예평이앤씨 등 3개 대행업체가 전체의 77%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후환경본부가 당초 환경영형평가 항목과 심의기준 외에 일방적인 사전협의 제도와 보고서 작성 등 추가 절차를 요구하고, 평가·심의 등이 지나치게 늘어지면서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대행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