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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도(대동여지도) 및 지형지질 참고용 산경도 모음

일루와봐라 2020. 2. 23. 13:27

환경영향평가시 지형지질 편의 필수 지도죠? 

산경도를 모아봤습니다. 

 

먼저 대동여지도 먼저..ㅋ

1861년(철종 12) 고산자(古山子)김정호(金正浩)가 편찬·간행하고 1864년(고종 1)에 재간한 분첩절첩식(粉帖折疊式)의 전국 지도첩

보물 제850-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호칭되는 목판본의『대동여지도』22첩()은 조선 후기의 지리학자 김정호가 1861년에 편찬·간행하고 1864년에 재간한 22첩의 병풍식(또는 절첩식) 전국 지도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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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산경표(도) 입니다. 

요즘은 지도를 온라인으로 바로바로 확인하고 구입도 가능한 시대지만 (현재는 무료 다운)

예전 제가 평가일을 처음 시작했던 시기에 신입사원의 가장 큰 임무 중 하나는 바로 지도사에 지도를 구매하러 가는 거였죠.. 

 

우리나라에서 산경표를 처음 만든이(?)는 여암 신경준(1712~1781) 선생입니다. 하지만 2004년 조선일보사에서 신 산경표(2004)가 발간된 이후(개정 2010년)로 환평시 대표적인 백두대간, 정맥, 기맥, 지맥 등을 확인하는데 사용하는 지도가 바로 신 산경도 입니다. 

 

화질이 너무 나빠서.. 보정을 해도 해상도는 어쩔수 없네요. 2004년 최초 발행된 신산경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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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산경도는 여러버전을 거쳐 현재는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http://eiagis.eiass.go.kr/main.do)이나 국가환경공간정보서비스(http://egis.me.go.kr/) 등에서 백두대간 및 백두대간 보호지역 등을 확인할수 있지만 정확한 지맥까지는 확인이 어렵게 되어 있다. 

그래서 아직도 환경영향평가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 입지선정시 신산경도를 참고하고 있다.

 

 

여러가지 버전의 신산경도가 존재하지만 가장 해상도가 그나마 낫고 깔끔한 지도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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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산경도에서 확실치 않는 경우는 몇가지 정,기,지맥의 원칙이 있는데 이를 따라 지역개황도나 사업지구에서 이격거리를 재는 등의 입지검토시 참고하면 될 것이다. 

 

1. 백두대간, 정맥, 기맥, 지맥 등(이하 지맥)은 대체로 산의 능선, 하천, 시 도 경계 등을 따라 표현된다. 

2. 대부분 시도경계가 지맥을 따라 설정되어 있으며, 시도경계로 확실하지 않은 경우 봉우리에서 봉우리 간 능선(수리수문학적으로 배수유역)을 따라 설정되어 있다.

3. 하천의 경우 하천 중심선을 따라 설정되어 있다. 

4. 이름이 없는 지맥의 경우 입지검토시 지맥의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 최대한 산경도의 경계를 확인하되, 앞서 기술한 하천, 시도 경계 등을 참고하여 지맥을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예전에 스캔해서 막 붙여놓은 신산경도를 올립니다. 

경계부에 있는 경우는 확인이 어렵지만 해상도가 좋아 가끔 잘 써먹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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